밤섬 바로 앞 20여미터 앞에는 거문여라는 20여평되는 수중여가 자리하고 있어 간만 차가 심할 사리 때에 가면 미역과 김을 비롯한 수초가 깔려있어 가리비를 비롯하여 참소라, 박하지, 등이 깔려있었으나, 근래에는 수질악화 현상으로 거의 전멸된 듯 보이 질 않으나... 아직도 작은 사이즈의 우럭과 놀래미포인트로 명성을 얻고 있는 곳으로 밤 낚시를 할 경우 괜찮은 사이즈의 아나고가 심심찮게 잡히는 좋은 포인트랍니다.
상류 쪽으로 올라가다 보면 등대를 만나는데 이 부근도 우럭과 아나고가 잘 잡히는 포인트로 간조나 만조 시 쭈꾸미를 노려 봄직한 좋은 포인트입니다
표시한 곳은 주로 아나고 포인트로 수심은 10~15m이며.... 봉돌을 이용하여 바닥을 찍어 푹 박히는 뻘지역만 아니고 자갈이나 바위, 박히지 않는 모래바닥이면... 시간을 두고 고패질을 하면 강하게 당기눈 아나고 입질이 시작됩니다.
저는 릴 보다는 자세라는 낚시 틀로 하는 편인데.... 약2~3초의 텀을 두고 바닥을 툭...툭 치다보면 ,,,일순간 채비가 들려지는 듯 하는데... 붕장어가 미끼를 채는 것으로... 살짝 채주면 묵직한 손맛을 볼 수 있습니다. 베이트릴, 등을 사용할 때는 야광끝보기를 낚시대에 달아놓고 툭툭치는 듯한 노낌이 들때 채줘야 합니다. 자세와는 다른 패턴으로 ...물어 당길 때 들어주는 것이지요.... 넉넉한 갯지렁이는 필수이구요. 오징어도 괜찮지만.,.. 갯지렁이에 비해 좀 덜 한편이라 편대를 사용하여... 지렁이와 오징어를 각각 달아주어 빈도를 확인 후, 선호하는 이깝을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갯지렁이는 염장해서 사용하는 것이 경제적으로... 갯지렁이 엽장방법을 참고하십시요.
좀더 확실한 정보가 필요하시면 010 5257 0685 전화 혹은 SNS로 문의주시기 바라며... 단독출조를 원하시는 분이면... 전동닻으로 무장하십시요... 편리함은 물론 많은 시간을 절약하며 경제적인 낚시를 즐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