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앵커 즉 전동닻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방법을 소개합니다.

1. 닻내리기

~. 팍스마린의 전동닻은 분당 약 30m전,후의 내림속도를 갖고 있습니다. 전동닻을 내리기위해 조류가 완만한 만조, 혹은 간조 시와 조금, 무시, 등 완만한 물때에서는 리모컨 사용만으로 사용이 가능하나, 사리, 등 조류의 흐름이 빠를 경우, 원하는 지점에 닻을 내리기 위해서는 엔진을 가동, 조류와 같은 속도를 유지해야합니다.

~. "다운 버튼을 누른상태에서 로프가 풀리는 상황에서 일정거리 즉, 수심 가까운 로프가 풀리고 닻이 바닥에 도달하면 감긴 로프가 드럼에서 들리는 듯한 형상이 보일 때... 작동을 중지하고, 선수쪽 전동앵커로 접근, 리모컨으로 조작하며 로프가 역으로 감기지않도록 손으로 로프를 당겨, 풀어 수심보다 50% 이상 더 풀리도록하여 수면과 로프의 각도가 45도 이상으로 유지되도록 하고, 정지되면 닻과 체인이 바닥에 안착된 것으로 속도계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닻 올리기

~. 엔진을 가동시켜, 조류를 확인하며 리모컨의 업(올림)버튼을 눌러 엔진의 힘으로 유속을 감안 속도를 조정하며... 로프를 감도록 해야하며, 이때 감기는 속도와 보트의 속도가 일정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로프의 각도가 수면과 수직이상이 됐을 때 엔진으로 앵커를 뽑혀지도록 하며, 가능하면 조류가 심히 빠른시간에는 닻을 내리거나 걷는 것은 지향하도록 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 저속으로 전진하며 닻을 걷는 과정에서 보트의 움직임이 느껴지지 않고 뱃전 즉 선수가 낮아지는 듯한 느낌이 드는 경우, 앵커가 바위 혹은 폐그물과 통발줄, 등에 걸린 것으로... 이때는 정지하여 전동앵커의 모터파워와 완력을 가세하여 로프를 조금씩 당겨올려... 걸린 닻을 처리하도록 해야 하며... 만약, 걸린정도가 심해, 닻이 당겨지지 않을경우, 로프를 절단, 닻을 포기해야... 이를 대비하여, 비상 시 로프를 절단할 수 있는 낫, 등 도구를 보트에 비치하도록 해야 합니다